중국군의 항공모함 2척이 지난달 서태평양 해역에 전개했을 당시, 미 항모 타격군을 요격하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벌였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 해군의 항공모함 랴오닝함과 산둥함이 지난달 7일께부터 약 일주일간 미 항모 타격군을 요격하는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를 토대로 일본 정부는 중국의 두 항모가 각각 미국과 중국 역할을 나눠 맞대응하는 훈련을 벌인 것으로 분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