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쯔양 협박해 2억 원 뜯어낸 여성 2명에 각각 징역 1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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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쯔양 협박해 2억 원 뜯어낸 여성 2명에 각각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약 2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구창규 판사 심리로 열린 30대 여성 A 씨와 20대 여성 B 씨의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렇게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쯔양은 지난해 7월 유튜브 영상에서 "3년 전에 전 소속사 대표(전 남자친구)가 이 여성 2명 이야기를 꺼내면서 '(여성들이) 협박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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