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한 김대호·기안84 "혼술 할 때 네가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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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한 김대호·기안84 "혼술 할 때 네가 생각나"

이후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김대호는 '기안84를 사적으로 안 만나냐'는 질문에 "혼자 집에서 술 마실 때 기안84가 생각날 때가 있다"고 말했다.

김대호는 기안84에게 한 달 전 직접 담갔던 담금주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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