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지난 17일 서울 엘리에마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열린 ‘2025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철강제품 시험·평가를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개인 부문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국가기술표준원을 중심으로 1993년 한국인정기구(KOLAS)를 통해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시험·인증기관을 공인하고 있으며 인정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시험인증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내 당진시험소는 2011년 KOLAS로부터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은 이후, 축적된 시험·평가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제품인증 330건과 선급인증 1265건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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