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생존 모색하는 밀양, 시민과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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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생존 모색하는 밀양, 시민과 해법 찾는다

18일 밀양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구 밀양대학교 부지인 햇살캠퍼스에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밀양 도시미래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위기를 기회로’라는 기조 아래, 인구감소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방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 앞에서 시민과 함께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밀양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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