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이민자들을 받은 당사국인 에스와티니 시민들은 "이곳은 트럼프 쓰레기장이 아니다"라며 분노를 드러냈고, 다른 나라들에서도 추방자 수용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가능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미국 CNN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추방된 이민자 가운데 남수단, 에스와티니 출신은 1명도 없다.
또 다른 정부 소식통은 미국이 남아공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에스와티니로 불법 이민자를 추방한 것에 대해 "남아공 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들겠단 의도가 있다는 느낌이 든다"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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