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도 이날 전체회의에서 조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민주당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도 조속히 여야 합의 하에 처리돼야 한다고 국민의힘에 촉구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대미(對美) 관세 협상 등 민생 전반에 직결되는 현안을 다루는 부처의 장관 자리를 비워둘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구 후보자와 김 후보자, 조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지만 후보자들 관련 의혹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