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론' 모스 탄 "李대통령 소년원? 증거 있지만 비밀"

한국을 방문한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서울의 한 교회를 찾아 '이재명 대통령 소년원 복역설'과 '부정선거론'을 거듭 주장했다.

그는 앞서 지난달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선거감시단 기자회견에서도, 이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한 소녀를 살해한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고, 이로 인해 중·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지난 14일 입국한 탄 교수는 한동안 이 대통령 관련 발언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날 집회에서는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