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규모 5조원의 식품기업이 됐지만, 이에 따른 기업의 책임경영이 요구되면서 과도한 내부거래 비중과 복잡한 순환출자 구조 해소,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사조그룹은 '오너일가(주지홍)→비상장 지주회사(사조시스템즈)→중간 지주사(사조산업)→사업회사(사조대림·사조CPK·사조오양·사조동아원 등)'으로 이어지는 수직 지배구조를 갖췄다.
주 부회장의 경우 사조비앤엠 대표이사와 사조대림·사조동아원·사조씨푸드·사조CPK·사조시스템즈·삼아벤처·푸디스트 등 7개사의 사내이사, 사조산업·사조오양 미등기이사로 총 10개 계열사의 이사회에 개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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