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입당'한 전한길, 최고위원 출마 언급…"상황 보겠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부정선거론을 주장한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가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최고위원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씨는 지난 6월9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역시 "전씨 같은 부정선거 음모론과 '윤석열 어게인'의 아이콘을 입당시키는 것을 국민들께서 어떻게 보실지 생각해야 한다"며 “우리 국민의힘은 부정선거 음모론을 지지하지 않는 정당”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