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수 부진, 미국의 관세부과로 인한 경기 하방압력이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18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애로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 둔화 우려 등 경기 하방압력이 여전한 상황이나, 소비심리 개선 등 긍정적 신호도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6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2.2% 올라 전월(1.9%)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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