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국가의 기본 책무를 다하고, 민생경제 활력 제고와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나아가 '생명안전기본법' 등 법제를 정비해 국민 안전권을 구현하고, 재난안전산업과 인력을 육성하는 한편 과학적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
윤 후보자는 민생과 지역의 위기 극복과 관련해서는 "먼저 중앙과 지방이 진정한 국정 운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국가자치분권회의 등 추진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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