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 임윤아와 썸탄다…미치고 팔짝 뛸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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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 임윤아와 썸탄다…미치고 팔짝 뛸 케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한편 중독성 악마 선지와는 달리, 낮 선지와 있을 때의 길구는 사뭇 다르다.

선지에게 엄지척을 날리며 수줍게 웃는 순수한 길구와 그런 길구를 올려다보며 미소 짓는 선지는 새벽과는 다른 따뜻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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