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公, 모스 탄 입국 때 소란 일으킨 집회 참가자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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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公, 모스 탄 입국 때 소란 일으킨 집회 참가자 수사 의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의 입국 과정에서 불법 집회 등으로 소란을 일으킨 대상자들을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공항은 국가중요시설로 옥내 장소인 터미널은 원칙적으로 집회 및 시위를 금지한다.

공항공사와 경찰은 모스 탄 교수 입국 당시 집회 참가자들에게 공항시설 무단 점유와 소란 등을 이유로 해산할 것을 수차례 경고했지만 참가자들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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