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분 만에 2-0 완승…한국 배드민턴 안세영, 국민들 '환호할'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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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분 만에 2-0 완승…한국 배드민턴 안세영, 국민들 '환호할' 소식 전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이 '완승' 소식을 전했다.

한국 배드민턴의 희망 안세영은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전에서 김가은(세계 랭킹 18위)을 41분 만에 2-0(22-20 21-12)으로 가볍게 꺾고 승리했다.

일본오픈 8강전서 '천적' 중국의 천위페이 만나 안세영은 이번 대회 8강전에서 중국의 강호 천위페이(세계 랭킹 5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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