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 넘는 폭우가 쏟아진 광주에서 실종 추정 신고가 이어지면서 경찰이 이틀째 수색에 나섰다.
광주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지난 17일 오후 침수된 광주 북구청 앞 도로에서 한 시민이 난간을 붙잡고 물살을 버티고 있다 (사진=뉴시스) 18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8분께 광주천 신안교 인근에서 ‘60대로 보이는 사람이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날 하루 광주에는 426.4㎜의 비가 내려, 1939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7월 일 강수량 극값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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