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은 2025년도 상반기 동안 개인 16명과 기업 1개소로부터 총 125건 392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인천 시민들의 생활사 자료를 비롯해 석모도 거주 순천 박씨 집안과 백령도 거주 영암 최씨 집안의 고문서 일괄, 정휘량 묘 유물, 인천 문학계 인사인 장현기 시인 관련 자료 등 다양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가치 있는 기록들로 구성됐다.
기증 유물 중에서도 백령도 거주 영암 최씨 집안에서 나온 고문서(최영석 기증)는 18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까지의 호적 관련 문서, 교지, 매매 문서 100여 점이 포함되어 있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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