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특사단, 대통령 친서 외교수석에 전달…"한반도 정책 지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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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특사단, 대통령 친서 외교수석에 전달…"한반도 정책 지지 확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프랑스 특사단이 프랑스 대통령실 외교수석을 만나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상·하원 주요 인사 및 현지 주요 기업 대표들을 면담했다.

특사단은 16일 에마뉘엘 본 프랑스 대통령실 외교수석을 만나 한-프랑스 관계 강화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직접 전달했다.

외교부는 "이번 프랑스 특사단 파견은 프랑스의 정·재계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민주주의의 저력과 회복력을 입증하면서 '민주 대한민국'의 귀환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신정부의 대외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양국이 내년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제분야의 전략적,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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