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층 '엡스타인 파일' 반발 확산…MAGA 모자도 불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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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층 '엡스타인 파일' 반발 확산…MAGA 모자도 불태워

미국에서 이른바 '엡스타인 파일'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제 당부에도 그의 열성 지지층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에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며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엡스타인 파일에 대한 연방정부의 발표에 반발하며 마가 모자를 불태우는 동영상까지 올리며 반발했다.

최근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은 엡스타인이 유력 인사들을 협박하거나 블랙리스트가 있었다는 증거는 없으며 그의 사망 원인도 자살이라고 재확인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고,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강한 반발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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