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원내지도부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당내 일각의 비판을 평가 절하했다.
두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민주당 내에서도 우려와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원조 친명으로 불리는 김영진 의원은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보좌진 여러분들의 여러 가지 아픔과 고통에 대해서는 인턴 비서부터 비서관, 보좌관을 했던 의원으로서 (그들이) 느꼈을 여러 가지 아픔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유감을 표하고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어야 되는데 피해를 당했다고 말하는 분들의 의견이기 때문에 의견을 분명히 청취해 볼 필요가 있는 사안”이라고 했다.
민주당 내에선 당 지도부가 조만간 두 사람 거취에 대한 의견을 모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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