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의 제조 AI 사례 공유에 나선 박만헌 CFA 부사장은 "생산성 제고를 위해 로봇을 도입했는데 소프트웨어와 운용인력 인건비가 연간 3억~4억원에 달했다"며 "AI 설루션을 도입하면서 전문가 없이도 로봇을 배치하고 운영할 수 있게 돼 매년 수억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라이너 김진우 대표는 "하이라이팅을 통해 축적된 전문지식 데이터가 AI 검색엔진 전환에 큰 도움이 됐다"며 "데이터를 어떻게 축적하고 활용할지 결정하는 것만으로도 AI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서비스기업 대표는 "수도권과 달리 정보와 인력이 부족한 지방에서는 AI를 비즈니스에 접목하기 쉽지 않다"며 "각양각색의 사업 모델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설루션이 개발·보급된다면 더 많은 기업이 AI 전환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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