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바이든 행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환경규제를 정면으로 뒤집었다.
석탄 화력과 화학물질 제조업에 대한 규제를 2년간 유예하는 포고문 4건에 연달아 서명하며, 다시금 ‘산업 우선주의’ 깃발을 높이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을 거쳐 발표한 일부 환경규제 2년 면제 대상에는 석탄을 사용하는 화력발전소, 타코나이트 철광석 처리 시설, 반도체·의료기기 살균·첨단 제조업 등과 관련된 특정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제조업자, 국방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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