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수해피해가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수인성 감염병 전파 우려도 커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풍수해 감염병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관감염증, A형간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 △물 웅덩이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으로 인한 모기매개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렙토스피라증, 안과 감염병 등이 있다.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렙토스피라증, 안과 감염병(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이나 접촉성 피부병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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