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협, CISAC 이사국 3년 연속 선출...저작권 선진단체 위상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정기총회에서 3회 연속 이사국에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CISAC 이사회는 전 세계 회원 단체 중 활동성과와 대표성을 인정받은 20개 이사국으로 구성되며 세계 저작권 정책 방향성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선출을 통해 음저협은 2028년까지 CISAC 이사회에서 활동하게 되며 향후 세계 저작권 정책 수립 과정에서 보다 주도적 발언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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