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골목형 상점가' 등록 문턱 확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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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골목형 상점가' 등록 문턱 확 낮췄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으로 '중구 골목형상점가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공포된 개정 조례를 보면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필요한 면적 2천㎡당 점포 수 밀집 기준을 30개 이상에서 15개 이상으로 낮췄다.

면적 산정 기준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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