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이 선수 구성에 변화를 주고 다음 달 열리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를 준비한다.
이번에 재소집되는 대표팀 명단에선 아웃사이드 히터 이우진(전 이탈리아 몬차)이 21세 이하(U-21) 대표팀으로 옮기면서 대체 선수로 김웅비(OK저축은행)가 새롭게 승선하게 됐다.
아웃사이드 히터진에선 정지석(대한항공)과 나경복, 임성진(이상 KB손해보험)이 부상 여파로 대표팀에서 빠진 가운데 김웅비는 허수봉(현대캐피탈)과 김지한(우리카드)의 뒤를 받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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