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1등' 딸, 훔친 시험지 없자 수학 40점...안동 고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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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 딸, 훔친 시험지 없자 수학 40점...안동 고교 '발칵'

경북 안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학부모가 퇴직한 기간제 교사와 기말고사 시험지를 훔치다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훔친 시험지 없이 기말고사를 치렀던 ‘전교 1등’ 딸은 수학 시험에서 40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이 수학과 윤리 시험을 치른 4일은 그의 어머니 B씨가 기간제 교사 C씨가 학교에 몰래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리려다 도주한 날이다.

이들은 4일 새벽 1시 20분쯤 학교 3층에 위치한 교무실에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리려다 경비 시스템이 울리자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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