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의 결말을 아는 유일한 사람인 김독자는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과 힘을 합치게 된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이번 작품 한 편만 하고 그만두려고 만든 건 아니죠.저도 유중혁이라는 인물이 이 세계관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제작진이 어떤 큰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알고 참여했어요.후속작이 만들어진다면 유중혁의 이야기를 더 볼 수 있을 거예요.어쨌든 이번 작품에서 이 정도 분량이라는 건 이미 다 아는 내용이었어요.".
유중혁의 진짜 멋진 모습은 앞으로 만들어질지도 모르는 후속작에 담길 거예요." 이민호도 어느덧 30대 후반 나이가 됐다.2006년 데뷔해서 약 20년 간 연기해온 그는 바로 지금 일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다고 했다.20대 10년이 여러가지 일을 경험하는 시기였다면 그 후 5~6년은 경험한 것들을 정리해보는 기간이었고, 이제 최근엔 다시 새로운 것들을 겪고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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