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전역 호우 특보…광주·전남 밤사이 최대 92.5㎜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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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전역 호우 특보…광주·전남 밤사이 최대 92.5㎜ 폭우

호우 특보가 이틀째 전역에 발효돼 극한 호우가 쏟아진 광주·전남 지역에 밤사이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보성·광양·순천·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 등 14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전남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이틀째 발효 중이다.

광주에서는 산발적으로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나 도로 침수·안전 조치를 요구한 사례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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