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Z는 2024년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의 ‘자율주행 기업 기술종합 평가’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인 11위에 올라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작년 아랍에미리트(UAE) AI 기업 스페이스42와 합작법인 A2D(아부다비오토노머스드라이빙)을 설립했고, 이달 8일에는 동남아시아 시장 75%를 독점한 슈퍼앱 ‘그랩(Grab)’과 함께 싱가포르 도심 공공도로 최초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서울시 새벽동행버스 (사진=서울시)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첫 자율주행차 ‘로이’ (사진=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 대표는 “자율주행차는 현재 노선 버스나 공단 내 차량 등 특정 영역에서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레벨4’ 상용차 시장이 우선이라고 본다”며 “고속도로를 승용차로 자율주행하는 ‘레벨3’가 불가능한 건 아닌데, 앞 트럭에서 상자가 쏟아져 나오는 상황까지 대처는 힘들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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