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중은행 웰스파고에서 무역금융을 담당하는 한 간부가 최근 중국을 방문했다가 출국이 금지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하이 태생으로 미국 애틀랜타에서 웰스파고의 중역으로 재직 중인 마오천웨는 몇주 전 중국에 입국했다가 출국금지에 처했으며,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마오 씨가 출금된 이후 웰스파고는 직원들의 중국 출장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WSJ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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