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도핑 적발' 여자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가 걸렸다…소변에서 이뇨제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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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도핑 적발' 여자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가 걸렸다…소변에서 이뇨제 검출

여자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루스 체픈게티(31·케냐)가 도핑에 적발됐다.

체픈게티의 도핑 적발은 충격적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시카고 마라톤에서 2시간 9분 56초로 완주하며 세계 기록(종전 2시간 11분 53초)을 2분 가까이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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