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삼부토건(001470) 전·현직 경영진 4명 중 2명이 전격 구속됐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14일 이들 세 명을 포함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겸 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이 삼부토건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주가조작을 사전에 인지했다는 의심을 받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김건희 여사를 향한 특검팀의 수사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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