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창업지원의 대표주자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미국 실리콘밸리 인근에 조성 중인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 허브 ‘마루SF’의 공정률이 70%를 넘어서며 정식 개관을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마루SF는 기존 아산나눔재단이 서울에서 운영 중인 마루180, 마루360의 성공적인 창업지원 모델을 해외로 확장한 첫 사례다.
기존 마루180과 마루360이 국내 스타트업에 최대 1.5년간 공간과 커뮤니티,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모델이라면, 마루SF는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미국 내 단기 체류와 네트워크 교류에 특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타트업엔”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