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배드' 현실로…좀비 마약 제조한 화학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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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배드' 현실로…좀비 마약 제조한 화학교사

인도에서 30대 화학교사가 무려 7500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분량의 '좀비 마약' 메페트론을 제조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각) 인도 매체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8일 마약 단속국(NCB)가 인도 라자스탄주 스리 강가나가르의 교사 두 명을 메페트론을 제조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인도 현지에서는 고등학교 화학 교사가 마약을 제조하는 내용의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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