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박찬대, 폭우피해에 "전당대회 예정대로 해야하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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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박찬대, 폭우피해에 "전당대회 예정대로 해야하나" 우려

17일 전국 곳곳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인 정청래·박찬대 의원(기호순)이 전당대회 일정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두 후보 모두 전당대회 일정을 계획대로 추진하는 데 대한 부담을 털어놓으면서도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폭우 피해가 심각하다.이런 상황에서 전당대회를 계획대로 하는 게 맞는지 중앙당 선관위와 논의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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