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7월 둘째 주간 통계에 의하면 대구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4% 하락한 가운데, 서구 지역은 190주 만에 전세값 약세가 멈추며 보합(0.00%)을 기록했다.
대구의 매매가격 하락은 86주 연속 지속 중으로 특히 달서구에서는 구축 아파트 밀집 지역인 용산·도원동이 –0.23%로 큰 폭 하락했고, 중구(-0.13%), 남구(-0.07%) 역시 주요 단지에서 매매가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최근 3년간 거래 증가폭이 가장 컸던 도시는 대구, 세종, 대전으로 올 1분기 대구의 주택 거래건수는 5,581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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