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길을 따라, 역사를 걷다”

8월 부터 12회차 탐방 프로그램 운영서울·전주·수원 등 조선 5대 궁과 주요 유적지 현장 탐방…전국 장학숙· 대학생 대상상 장학생 선발 및 탐방 참가비 전액 지원사단법인 신지식장학회(이사장 조정남)는 전북도민일보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12회차에 걸친 ‘역사문화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王道(왕도): 왕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조선의 정치 철학과 건국정신이 담긴 공간과 시간을 따라가며 대한민국 청년들의 역사인식과 시민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참가 대상은 방배·풍납·김제·남원,고창장학숙 등 전북 장학숙과 전사들 ,재경 향우회, 각 대학, 고등학교 소속 학생 중 역사·인문·문화 탐방에 관심이 있는 청년 대상이다.

“역사는 미래를 여는 열쇠… 청년이 주도하는 시민정신 교육”신지식장학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역사문화 탐방을 넘어서 창의적 콘텐츠 제작과 시민정신 역사문화 교육을 통합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