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배우자 면허 대여 의혹, "내일이라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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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배우자 면허 대여 의혹, "내일이라도 종료"

오늘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배우자의 약사 면허 대여 의혹과 관련해 “내일이라도 즉시 종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의원은 “면허 대여 의혹이 논란이 된다면 배우자가 알아서 이런 회사와 관계를 끊는 것이 일반적인데, 비상근 관리 약사 계약은 종료했냐”고 재차 추궁했고, 구 후보자는 “바로 정리하도록, 즉시 종료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구윤철(60) 전 국무조정실장은 행정과 예산·재정정책 등을 모두 섭렵한 팔방미인형 경제 관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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