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160여 마리를 잔혹하게 불법 포획하고 학대한 30대 남성 2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이들은 직접 훈련시킨 진돗개를 풀어 야생동물을 물어뜯게 하거나 특수 제작한 창과 지방이 칼로 동물의 심장을 찌르고 돌로 머리를 가격하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야생동물을 불법 포획했다.
현장에서 적발됐을 때는 '산책 중 개들이 갑자기 동물을 공격했다'고 둘러대며 범행을 부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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