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으로 2분기 들어 약화됐던 미 소매판매가 6월 들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미국의 6월 소매판매가 7천201억 달러로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의 소매판매는 4월(-0.2%)과 5월(-0.9%)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감소해 소비 약화 우려를 키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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