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美관세협상, 패키지로 내달 1일 전 타결 가능…中 서해구조물에 단호한 조치"(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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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관세협상, 패키지로 내달 1일 전 타결 가능…中 서해구조물에 단호한 조치"(종합2보)

조 후보자는 대미 관계와 관련해 "미국과는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을 발전시키겠다.관세, 동맹 현대화와 같은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경제, 군사, 안보, 첨단 과학기술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한미동맹을 양국이 모두 윈-윈 하는 방향으로 더욱 강력하게 심화시켜 나가겠다.

조 후보자는 미국이 제시한 상호관세 최종 유예 시한인 오는 8월 1일이 다가오는 것과 관련해 "짧은 기간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며 2주 내 협상 타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조 후보자는 "한미 간 중요한 협상의 마지막 단계이기 때문에 취임하게 된다면 다음 주라도, 또는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미국을 방문해서 협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정상회담 지연과 관련해선 조 후보자는 "대통령실에서 진행되는 세세한 것을 제가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협의를 해 본 바로는 중국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어떤 조치를 취하거나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며 "그리고 한미간의 정상회담 날짜를 잡는 것은 오히려 지금 미국으로서도 관세문제를 우리나라뿐 아니라 여러 나라들과 타결을 짓고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일정도 있고 그래서 이게 늦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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