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독일 대신 스페인이 유럽이주 시도 무작정 입국자들의 망명 신청 1위국이 되었다.
이는 독일이나 스페인 내정 때문이 아니라 유럽 무작정 상륙의 큰 기둥이던 시리아 내전 난민이 급격히 감소한 데서 나온 것으로 지정학적 상황 변화의 연쇄효과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8일 내전 14년 만에 아사드 가문의 50년 독재 정권이 무너진 것이 그대로 유럽 무작정 상륙자 및 망명신청자 수 급감 그리고 망명 희망국 순위 변동을 가져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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