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지난 전반기 주전 야수들이 잇따른 부상 이탈로 골머리를 앓았다.
전반기 도중 복귀한 황성빈과 나승엽을 제외하더라도, 지난달 윤동희의 허벅지 부상과 손호영의 손가락 부상, 지난 7월 3일엔 고승민까지 내복사근 부상으로 전반기를 일찍 마감해 타선에 큰 구멍이 생겼다.
이른바 '잇몸 야구'로 전반기 막판을 버틴 롯데는 47승39패3무(승률 0.547)의 전적을 기록, 2위 LG와 1경기 차 단독 3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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