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극한 호우' 광주 도심 하천 범람 위기…잇단 주민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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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극한 호우' 광주 도심 하천 범람 위기…잇단 주민대피령

광주에 하루에 최고 311㎜ 극한 호우로 도심 하천 범람 우려가 커지면서 주민 긴급 대피명령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 북구는 17일 오후 5시14분을 기해 석곡천 범람 위험을 들어 화암동 일대 주민들에게 대피를 명령했다.

앞서 오후 4시57분에는 장등천 범람 우려로 장등동 일대 주민들의 대피도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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