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이어진 '극한 호우'에 전국서 싱크홀·붕괴·산사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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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이어진 '극한 호우'에 전국서 싱크홀·붕괴·산사태 잇따라

‘극한 호우’가 계속되며 전국 곳곳에서 싱크홀과 산사태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는 이날 오전 6시 58분 한빛맹학교 인근에 위치한 한 폐주택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도로에서는 이날 오전 5시30분쯤 약 지름 2㎜의 원둘레를 따라 도로가 내려앉는 싱크홀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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