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한미동맹을 양국이 모두 윈-윈 하는 방향으로 더욱 강력하게 심화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미국이 제시한 상호관세 유예 만료일(8월 1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조 후보자는 취임 후 바로 미국을 방문하겠다고도 했다.
조 후보자는 대미 관계와 관련해 "미국과는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을 발전시키겠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시한이 2주 가량 남은 한미 관세 협상,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가능성 등 각종 외교 현안에 대한 질의가 중점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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