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오후 4시46분경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LG와 롯데의 팀 간 9차전이 그라운드 사정으로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현재 컨디션과 몸 상태, 회복 속도와 상대 전적을 고려해서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을 짰다"며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 로테이션을 그대로 하루씩 미뤄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 도중 찰리 반즈의 대체 외국인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감보아는 전반기 7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1패 평균자책점 2.11의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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