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경제 사령탑으로 지명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산업·통상 정책을 총괄할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후보자가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구 후보자는 인공지능(AI)의 적극적인 도입, 김 후보자는 산업과 에너지의 불가분 관계를 강조했다.
김정관 후보자는 이날 산업부의 조선·해양플랜트 업무를 해양수산부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조선산업은 단순히 물류, 해운만 연관이 되는 게 아닌 기계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디지털 등 다양한 산업이 얽혀 있는 복합산업"이라며 "복합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은 결국 산업부에서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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