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7일 오후 통영시립충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경남·부산 행정통합 남부권 시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부산·경남 시도민과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행정통합 필요성과 지역 발전을 방안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통합 추진 과정에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기조 발제에 나선 하민지 경남연구원 행정체제팀장은 '경남·부산 행정통합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추진 배경과 기본 구상안, 통합지방정부의 권한 및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남부권 핵심 산업 인프라와 한계, 행정통합이 경남 남부권에 미칠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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